동아일보 사장 딸, 입사 2년만에 경영전략실로 [미디어오늘]


동아일보 사장 딸, 입사 2년만에 경영전략실로 [미디어오늘]

2020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한 김재호 동아일보·채널A 사장의 딸 김 아무개씨가 지난해 12월30일 경영전략실 성장전략팀으로 발령을 받았다. 김씨는 2020년 동아미디어그룹 공개채용에 지원해 기자 직군으로 입사했으며 최근까지 편집국에서 근무했다. 동아일보 사옥. 사진=미디어오늘. 동아일보는 지난해 12월30일 인사를 발표하면서 김씨를 경영전략실 성장전략팀으로 발령했다. 미디어오늘은 2일 동아일보에 공문을 보내 입사 수년이 채 지나지 않은 기자가 현업을 떠나 경영전략실로 입사한 이유가 무엇인지 입사 5년 미만의 기자가 경영전략실의 비 콘텐츠 부서로 파견 간 사례가 있는지 질의했다. 동아일보는 3일 답변 공문을 보내 “동아미디어그룹은 2023년 3대 경영방침을 ‘시장을 읽고 이끌어 가는 리딩 콘텐츠’, ‘새로운 영역에서 더 강한 성장’, ‘도전하는 사람을 지지하는 최고의 조직’으로 정하고 능력과 의지를 가진 젊은 기자와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ND(뉴스룸 디벨로퍼) 등을 관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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