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원 나오던 게 26만원" 기겁…'난방비 폭탄' 터졌다[민생경제브리핑]


"12만원 나오던 게 26만원" 기겁…'난방비 폭탄' 터졌다[민생경제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1월 20일] ‘난방비 폭탄’이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가격에 연동하는 도시가스 요금이 급등하면서 가정마다 난방·온수비가 많게는 전달 대비 수십만원씩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국내 LNG 수입액은 254억5278만달러(약 31조5000억원)에서 500억2218만달러(약 62조원)로 두 배로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6월 t당 762.07달러였던 LNG 수입 가격이 같은 해 12월 1255.04달러로, 반년 새 64.7%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LNG 수입단가 급등은 도시가스 요금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달 서울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9.691원으로, 전년 동기(14.2243원) 대비 38.4% 올랐습니다. 겨울철인 데다 한파로 난방·온수 사용량이 늘면서 예상보다 가스비 부담이 크게 증가한 상황입니다. 주택마다 설치된 보일러로 난방하는 개별난방 방식과 달리 중앙·지역난방은 난방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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