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 바비가죽공방_ 면이 입체가 되는 즐거움 [은평시민신문]


구산 바비가죽공방_ 면이 입체가 되는 즐거움 [은평시민신문]

가죽의 하나부터 열까지 가죽은 흔히 딱딱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뜯기지도 바뀌지도 않을 듯한. 다 만들어진 형태를 보면 가끔은 평생 써도 닳지 않을 것만 같다. 그렇다보니 실용적으로 다가가게 되는 가죽제품이다. 지갑으로, 가방으로, 실생활에 유용하리라. 하지만 그 제품 또한 누군가에 의해 다듬어지고 만져지면서 그 형태를 갖춰 나간다. 많은 과정 속에서 가죽의 형태도, 종류도, 여러 쉐이프도 갖게 된다. 단순히 생각했던 가죽이 다양한 감각으로, 수천가지의 매력의 경험을 한다. 평소에는 잘 접하지 않는 경험이리라. 그 경험과 함께 푹 빠져 그길로 가죽 공예의 길로 들어간 작가 권아현을 만났다. 20대 중반, 다양한 취미를 가지던 도중 가죽공예에 푹 빠져 업으로 삼은 그녀는 은평구 구산동에서 바비가죽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어느덧 운영 5년차. 가방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강연 및 클래스를 연다.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죽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사람들이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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