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가량 ‘주 48시간 원해’ 조사에 야당 “정부, 고집 그만 부려야” [민중의소리]


직장인 절반가량 ‘주 48시간 원해’ 조사에 야당 “정부, 고집 그만 부려야” [민중의소리]

“윤 대통령, 아전인수식 설문조사로 우롱 말고 국민 목소리 직시해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3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청년유니온 근로시간 제도개편 의견 수렴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3.24. 뉴시스 직장인 절반(48.3%)가량이 ‘주 48시간 노동’이 적절하다고 응답한 조사 결과가 나오자, 야당은 20일 정부를 향해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여론조사에서 직장인 10명 중 8명이 ‘52시간 근로제도 길다’고 응답했고, 특히 응답자 중 78%는 ‘현행 근로시간을 유지하거나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근로시간 개편 재추진의 근거로 삼았던 ‘답정너 여론조사’와 민심은 천양지차임이 확인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원내대변인이 인용한 여론조사는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9월 4일~11일까지 직장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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