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1만2천원으로”…노동계, ‘현실 생계비 우선’ 요구 [민생경제브리핑]


“내년도 최저임금 1만2천원으로”…노동계, ‘현실 생계비 우선’ 요구 [민생경제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4월 5일] 노동계가 내년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2천원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4일 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 최저임금 요구안으로 시급 1만2천원, 월 250만8천원(209시간 기준)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9620원으로, 내년 치 1만2천원은 24.7% 인상에 해당합니다. 양대노총은 1만2천원 인상안에 대해 "최악의 물가 폭등 시기에 실질임금 하락을 극복하고, 심화되는 양극화와 불평등 체제 완화를 위해 대폭적인 최저임금 인상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간 물가 상승률은 5.1%로, 올해 적용 최저임금 인상률(5.0%)을 웃돌았기 때문입니다. 이어 “가스, 전기, 교통 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인상은 '물가 폭탄'이 돼 노동자 서민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임금 인상으로 실질임금은 하락하고 있다"고 최저임금 인상 근거를 밝혔습니다. 경영계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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