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경찰의 ‘언론플레이’ 논란 [민중의소리]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경찰의 ‘언론플레이’ 논란 [민중의소리]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경찰의 ‘언론플레이’ 논란 서이초 교사 유족의 분노 “왜 경찰은 개인 문제로 몰아 언론에 흘렸나” 21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를 찾은 추모객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18일 이 학교에서 재직하던 담임 교사 A씨는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뉴시스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정보 유출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이 초기에 개인 신상 문제로 몰아가며 사건의 본질을 흐렸다는 비판이 유가족을 중심으로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앞서 나온 관련 보도들을 보면 경찰은 사건 초기 관계자 등을 조사하면서 고인이 이달 중순 학생들 사이 실랑이를 중재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과 접촉한 사실이 있지만 별다른 갈등은 없었다는 식으로 밝혀 왔다. 특히 한 인터넷매체는 지난 20일 고인의 일기장 내용을 단독으로 입수했다며 고인이 평소 우울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남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심리적 고통을 토로했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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