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수도권으로 확대하고, ‘청소년부터 무상교통’ 전국화 실현하자! [진보당 논평]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수도권으로 확대하고, ‘청소년부터 무상교통’ 전국화 실현하자! [진보당 논평]

서울시가 월 6만5천원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시내버스·마을버스·공공자전거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환승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한다. 오세훈 시장은 내년 1~5월 ‘기후동행카드’ 정책을 시범운영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도입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우선 지난 7월 서울시가 24%에 달하는 교통요금 인상을 단행하여, 서울시민과 시민사회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진보당도 서울시민과 함께 ‘요금인상 철회, 무상교통 실행’을 위해 앞장서왔다. 따라서 이번 발표는 ‘요금인상’이 아닌, 공공교통 강화로 방향을 전환한다는 점에서 늦게나마 서울시민의 요청에 부응하는 정책이라 할 것이다. 공공교통 활성화는 민생위기와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1석2조의 좋은 정책이다. 이미 세계는 공공교통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 독일의 ‘49유로 티켓’이나 스페인·뉴질랜드의 ‘반값 월간패스’, 그리고 미국도 워싱턴·뉴욕에서 일부 또는 전면 무상버스 도입을 예...


#K_패스 #공공교통 #기후동행카드 #논평 #무상교통 #서울시 #수도권_확대 #진보당 #청소년부터_무상교통

원문링크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수도권으로 확대하고, ‘청소년부터 무상교통’ 전국화 실현하자! [진보당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