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한약국] 병원에선 이상 없는데, 웬지 아파요


[성수한약국] 병원에선 이상 없는데, 웬지 아파요

현대의학은 검사를 통한 진단명에 따라 치료체계가 정립되어 있습니다. 진단을 통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마땅한 치료법이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 1차 동네의원과 2차 종합병원, 3차 상급종합병원에서 순차적인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상급으로 갈수록 각종 검사와 기기의 가짓수는 늘어나고, 치료분야는 세분화됩니다. 종합병원 검사실에서 환자의 시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합니다 그런데 한약국을 찾아오신 분을 상담하다보면, 종종 병원 검사결과는 이상없는데 여기저기가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아픈 분이 보다 큰 병원에서 정밀한 검사를 받지 않아서일까요? 아니면 애초 검사할 부위와 진료과를 잘못 잡아서일까요? 둘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픈 원인을 찾기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여기저기를 찾아가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문제는 생활 속에 분명 불편을 느끼지만, 들인 품과 비용에 비해 정확한 진단을 얻기 힘든 경우나, 오히려 부정확한 진단으로 잘못된 치료를 이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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