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힝송씽, 쏘야 모야 또 와야지~~


힝~힝송씽, 쏘야 모야 또 와야지~~

어제가 세계 강아지의 날이더군요. 이웃님들 모두 모두 아셨지요? 어제 하루 종일 네이버에 강아지가 뛰어다녔는데... 사실 저도 몰랐답니다. 네이버를 열댓 번은 들어갔는데 무심히 지나쳤으니...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더니 저도 그런가 봅니다. 어제저녁 부슬부슬 오던 비가 그쳐 공기가 잠시 상큼해졌지요. 식사를 마친 남편이 주섬주섬 다빈치를 챙깁니다. 여러분 아시지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다빈치^^. 요 잘 생긴 뇨석이 울 집에 있다고 일전에 알려드렸지요. 정말 인물이 짱입니다. 요 녀석을 데리고 밖을 나가면 사람들이 잘 생겼다고 하오칸(잘생겼어), 하오칸(데게 잘생겼군)을 연발하지요. 윤여정과 조여정을 구분 못해도 괜찮아요. 잘생겼잖아요. ~ 중년이 든 그이의 모습은 정말 가슴을 흔듭니다. ㅎㅎㅎ, 에고 이야기가 새었어요. 산책 중 남편이 3월 23일이 세계 강아지의 날이라고 말하더군요. "네이버 봐, 하루 종일 강아지가 뛰어다니잖아." 남편과 저는 사람들이 없는 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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