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을 가르는 시인의 마음 이시영 시


공중을 가르는 시인의 마음 이시영 시

시 - 이시영 화살 하나가 공중을 가르고 과녁에 박혀 전신을 떨 듯이 나는 나의 언어가 바람 속을 뚫고 누군가의 가슴에 닿아 마구 떨리면서 깊어졌으면 좋겠다 불씨처럼 아니 온몸의 사랑의 첫 발성처럼 시인의 언어가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다면 그리하여 사랑으로 번져간다면 시인은 그 소명을 모두 이루나니... 사랑을 말하는 처음, 그 순간처럼 온 세상이 순백색으로 물 들겠지요. 시인은 늘 간절히 소망합니다. 누군가의 가슴에 그의 언어가 꽂혀 깊어지기를 ...날아가는 화살이 만든 여백이 큰 힘을 발휘하는 시입니다. 시인의 언어는 결국 우리의 마음이 됩니다. 오늘은 우리의 마음이 되는 시인의 마음, 공중을 가로지르는 이시영님의 시를 올려봅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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