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마음


아들의 마음

이제 내 친구 지완이가 간다. 그래서... 죠셉이가 흑고니,흑조라고도 하지요. 올봄에 찍어둔 것이 생각나 올려봅니다. 사람들이 나의 냄새와 기억을 가지고 떠난다. 그리움이 나뭇잎이 되어 바람에 날려가길... 내 친구의 마음에 닿기를 이별이 있으면 새로운 만남이 있기를 서로가 새로움이란 지우개로 지워지지 않기를 기도한다. Joseph. 아들의 기억처럼... 나의 기억처럼... 우리의 기억처럼... 누군가의 기억처럼... 기억되길 바라며... 남아 있길 바라며... 뜨거운 그 무언가로 새겨지길 바라며... 눈을 감는 순간들이 있다. 버려진 노트 한 자락에서 성장하고 있는 아들을 보며, 그의 낙서를 옮겨봅니다....

아들의 마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흑조

원문링크 : 아들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