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존재 나 하나 꽃 피어 조동화


소중한 존재 나 하나 꽃 피어 조동화

오늘은 소중한 존재에 대하여 조동화 님의 나 하나 꽃 피어를 올려봅니다. 나 하나 꽃 핀다고 달라지는 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나 하나가 지천에 깔려 핀다면 누군가 말하겠지요. 우와 ~~ 멋지다. 세상에 나 하나 없어진다고 달라지는 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나 하나가 넘쳐나면 너무 무섭고 허전하지 않을는지요. 으~무서버~~~ 세상에는 귀하지 않은 것이 없지요. 풀 한 포기, 발에 체이는 돌멩이조차 오랜 시간 동안 시련과 고초를 거쳐야 존재할 수 있으니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것들이지요. 모기조차 먹이사슬에서 빠져서는 아니 된다고 하니 모든 만물에는 의미가 있답니다. 그러니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요. 이런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세상이 되니, 나 하나의 가치는 세상의 가치가 됩니다. 비약이 너무 크다 싶지요. 세상은 이런 나 하나가 바꾸며 왔답니다. 바꾼 이들은 따로 있었다고 앞선 이들이 있었다고 총대를 메고 피 흘린 이들도 있었다고 말할 수 있...


#나하나 #조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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