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곰만화방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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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저는 네이버 블로거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여러 상황에 치달아 여유로운 생각이 힘들었어도 "처해있는 상황이 어떻더라도 네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라고 스스로 되물어봤을 때 당장 떠오르는 것은 "글을 쓰는 것"과 "블로그를 운영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여태껏 저를 아는 대부분이 말하고는 했습니다. 너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또 잘 쓴다고. 그것이 자기소개서든 한 편의 소설이든 카페에 글을 적는 것이든. 가식일지라도 꼭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하지만 생각 외로 저는 글을 많이 적었던 적이 없었어요. 늘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포스팅을 지워버리고는 했다. 있지도 않은 누군가의 반응에 민감한 편입니다. 그것은 지금도 과도하다고 해도 좋을 만큼 민감합니다. 그렇기에 잠시 뒤돌아보면 무언가를 남기지 않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고는 합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이 성행하기 전의 블로그는 지금보다도 더 성행했을 때인데 그것을 남기지 않았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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