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역행자와 함께하는 추석 맞이 5km 러닝


#2 역행자와 함께하는 추석 맞이 5km 러닝

자청님이 쓰신 책 '역행자'를 읽고 몸 둘 바를 몰라 우선 나왔다. 내 애마 나이키... 이름 뭐였는지 기억 안난다. 자기계발서는 군대 있을 때 이후로는 못 읽고 있었다. 그렇게나 좋아하는 자기계발서였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본직에 대한 공부라고 생각했으므로... 본직에 충실하기로. 그러다가 여유를 내서라도 읽어야겠다 생각해서 제일 첫 권으로 요즘 핫하다는 '역행자'를 집어들었던 것 같다. 지난번에 신사임당님 유튜브를 통해서 역행자 리뷰하는 영상으로 접했던 '자청'님의 실물, 친숙했던 그 이미지와는 별개로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었다. (이것과 관련해서는 독서 리뷰로 찾아뵙겠다.) 중간 중간에 책을 읽고 있노라면 자꾸만 산책을 권유하시는 탓에.. ㅋㅋㅋ 일단 몇 시인지 체크 안하고 뛰쳐나왔다. 꽤나 날씨가 좋았다. 기억으론 오후 4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한여름에 점심에 갑자기 끓어오르는 러닝욕을 주체 못하고 나왔을 때 당시에 비해 확연히 더위는 한풀 꺾인 게 체감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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