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5. 15.) 5월 둘째주


(22. 5. 15.) 5월 둘째주

1. 연수시작 -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반으로 하루 4시간씩 2강을 듣는,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시행하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실무연수를 듣기 시작했다. 연수를 들으면서 로펌들에도 자소서/이력서 등을 준비하여 제출하고 있다. - 문제는 로펌에서 실무를 배우는 것에 비하여서는 현전히 실전성이 떨어진다. 너무 협회 위주의 수업이 많은 듯하다. 공익 수호의 자세를 잊지 말라고 말씀하시는데, 막변이 대부분이 된 요즘 변호사들 입장에서는 풀칠하기 위해서 어떻게 바로서는지 찾는 게 우선이라, '회사원'(소속 변호사)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해진 것 같은데, 이런 처우를 고려하여 커리큘럼이 짜여졌으면 좋겠다고 속으로 소망했다. - 그래도 마인드적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 '전자소송'을 강의하신 박상순 변호사님 덕택에는 앞으로 내가 어떤 방향의 법조인으로서 나를 꾸려나갈지 기본 방향을 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행정소송의 실무'도 리서치 관련하여 여러모로 배울 수 있었다. 2. 변호사로서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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