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주민들 "네오테크밸리 산업단지 철회하라"


청주 오창주민들 "네오테크밸리 산업단지 철회하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주민들이 26일 네오테크밸리 산업단지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네오테크밸리 산업단지 편입 토지주들은 청주시 임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토지주 320명이 서명한 산업단지 철회 요청서를 시에 제출했다. 청주시 오창읍 주민들이 26일 청주시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네오테크밸리 산업단지 철회를 요구했다. 오광현 네오테크밸리 주민대책위원장은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토지를 시행사의 이익을 위해 강탈당할 수 없다"며 "산업단지가 들어설 곳은 오창지역의 자족기능 수행을 위해 반드시 남겨두어야 할 토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 동의 없이 강제로 산업단지가 들어선다면 주민들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침해받는 것"이라며 "산업단지 조성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청주네오테크밸리 산업단지는 오창읍 농소리 신평리 일대 455만여에 추진되고 있으며, 청주시는 2021년 10월에 개발행위허가제한구역 지정고시했다. 박상연 [email protected] 청주 오창주민들 "네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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