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transference)가 심리치료에서 그렇게 정상적인 일이라면, 왜 치료사들은 절대 먼저 전이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죠? (Quora 번역)


전이(transference)가 심리치료에서 그렇게 정상적인 일이라면, 왜 치료사들은 절대 먼저 전이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죠? (Quora 번역)

Q: 전이(transference)가 심리치료에서 그렇게 정상적인 일이라면, 왜 치료사들은 절대 먼저 전이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겁먹고 혼란으로 가득차 있는 내담자가 먼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내버려 두는 거죠? A: 답변자 Natalia Perevalova, 정신분석 심리치료사 저는 이 질문에 대해서 정신분석 심리치료사의 관점에서 대답하겠어요. 전이(transference)가 일어나는 게 심리치료에서만 정상인게 아니에요. 전이는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고 어디서든 정상이에요. 전이는 특정한 감정들의 집합이 아닙니다. 정신분석 용어(jargon)로 '감정들(feelings)'에 해당하는 '전이'가 폭넓은 청중들을 접하게 되었을 때, 그러한 다소 잘못된 결론이 형성되어 버렸고 지금도 역시 무한히 왜곡된 형태들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전이란 관념은 프로이트가 감정들(그야 말로 모든 감정들)이 객관적 현실에만 뿌리를 둔 것이 아니라 내담자의 내적 세계 혹은 정신의 보다 복잡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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