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 「애도와 멜랑콜리아」(1917) 요약


프로이트 - 「애도와 멜랑콜리아」(1917) 요약

저는 「애도와 멜랑콜리아」보다 열린책들 판본의 「슬픔과 우울증」이란 제목 번역을 선호해서 그렇게 가겠습니다. 1. [연구] 「슬픔과 우울증」 편집자의 말 (링크) 스탠다드 에디션의 편집자의 말을 번역해 봤습니다. 프로이트가 사용한 독일어 melancholie의 한국어 번역으로 멜랑콜리아 보다 우울증이 더 적확하며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적었습니다. 2. 프로이트 - 「슬픔과 우울증」 요약 (링크) 요약의 요약↓ 프로이트의 의문. 왜? 누군가를 상실했을 때 어떤 이들은 (정상적인) '슬픔'에 빠졌다가 회복되고, 어떤 이들은 병리적인 '우울증'에 빠지는가? 프로이트가 제시하는 슬픔과 우울증의 결정적 차이는 자존감에 대한 장애가 우울증엔 있고 슬픔에는 없다는 것. 프로이트는 환자가 잃어버린 사람이 '누구'(whom he has lost)인지는 알고 있지만 자기 자신 안의 '뭘'(what he has lost in him) 상실했는지 모를 경우, 상실을 의식적으로 인식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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