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대한민국에 덮친 좀비떼


영화 부산행, 대한민국에 덮친 좀비떼

1. 안전하면서도 안전하지 않은 KTX 외국 특히 할리우드 영화에서 좀비물은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새벽의 저주’, 마크 포스터 감독의 ‘월드워Z' 등이 대표적인 장르로 방금 전까지 사람으로 우리와 같은 모습을 하며 지내던 동료이자 지인 등이 괴상한 ‘좀비’가 되어 다시 사람을 공격하는 모습 속에서 한국에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공포 캐릭터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좀비를 영화의 주 캐릭터로 해서 본격적으로 제대로 다룬 한국 영화는 이 ‘부산행’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좀비를 일찍부터 드러내어 제대로 선포하는 듯한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또한 각 인물들의 사연을 풀어주면서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이 아닌 갑자기 좀비의 출연으로 인해 혼비백산하는 통에서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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