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23년 8월 15일,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하였고, 역사 덕후로서 이를 안 볼 수 없었다. 기껏 해야 핵폭탄 터지고, 그에 대한 윤리적인 논쟁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 했던것과 달리 오펜하이머 개인 자체의 삶을 조명하였다. 그 안에서 핵폭탄 사용에 대한 윤리적인 논쟁, 그리고 전후 미국의 사회상 (정치를 중심으로)을 보여준다. 그 안에서 볼 수 있는 논쟁거리는 크게 두가지 정도가 있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핵폭탄 사용의 찬반 논쟁 핵폭탄은 결국 사용되었고, 오펜하이머는 "나는 죽음이오,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라는 중2병스러운 대사를 초반에 읊었다. 핵폭탄은 실제로 그 파괴력이 엄청나며, 수소폭탄은 그의 제곱 수준이다. 이렇게 끔찍한 무기를 인간에게 사용한 것이 당시 미국의 결정이었다. 사실, 핵폭탄 사용의 반대 의견은 이것 하나 뿐이다. 무기를 사용하는데에 반대 의견이 윤리적인 틀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그것 뿐이다. 몰락작전 나는 놀랍게...
#가이텐
#영화
#오펜하이머
#일본공습
#적색공포
#전후
#정치외교학
#제2차세계대전
#핵무기
#핵무기사용
#후기
#소련
#북대서양조약기구
#배경지식
#나가사키
#도쿄대공습
#리뷰
#매카시
#매카시즘
#몰락작전
#미국
#미국정치
#바르샤바조약기구
#반자이
#히로시마
원문링크 : 영화 오펜하이머 속에 들어있는 논쟁 거리 - 핵무기 사용과 매카시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