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중식당에 가면 하나씩 주문하는 반찬이 있습니다. 바로 공심채볶음인데요. 이게 채소지만 은근하게 맛이 좋아서 밥이나 다른 요리에 곁들여서 먹기 좋거든요. 그런데 사 먹는 볶음은 너무 비싼 느낌이라서 요새는 집에서 가볍게 볶아서 먹어요. 그냥 공심채만 넣으면 좀 심심하니 표고버섯도 넣어서 후르륵 볶아 내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은근히 깊은 맛인데 여기에서 좀 더 감칠맛을 더하려면 닭육수나 가루나 농축 치킨 스톡을 살짝 넣어서 만들면 됩니다. 그럼 그냥 공심채만 먹어도 맛이 좋거든요. = 공침채 볶음 레시피 = 재료 : 식용유 2 큰 술, 건 표고버섯 2개, 공침채 한 줌, 대파 5cm, 소금 약간 양념 : 굴소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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