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볼 수 있는 예술, 아줄레주 박물관


재밌게 볼 수 있는 예술, 아줄레주 박물관

아줄레주는 포르투갈의 독특한 타일 장식이다. 마누엘 1세가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에 방문해 이슬람 문화의 타일 장식에 매로된 후 왕궁을 장식했다고 한다. 이후 포르투갈 전국에 퍼져나갔다고. 포르투갈 곳곳에서 특히 리스본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각색의 아줄레주들을 볼 수 있다. 아줄레주 박물관에선 예술에 대한 조예가 없어도 가볍고 재밌게 아줄레주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박물관 가는 길의 빵집 교통이 애매해서 우리는 박물관을 걸어서 갔다. 꽤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다. 아침을 안 먹으면 안되는 여자친구가 가다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해서 골목골목 찾아서 들어간 빵집. 여행객들이 다닐만한 곳은 아니어서 아마 여기에 온 한국인은 우리가 처음이지 않을까? cafe bandeira라는 빵집. 밀크라는 빵과 아몬드 잼 듬뿍 바른 팔미에, 커피 한 잔에 3.4 유로. 혜자. 밀크라는 빵은 양갱 같은 식감에 나는 별로였고. 팔미에 두 개 사이에 아몬드 잼이 듬뿍 발라진 얘가 진짜 너무 맛있었다. 빵집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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