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북쪽에 위치한 세고비아. 마드리드에서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마드리드 근교 여행으로 자주 들리는 곳이다. 세고비아는 수도교로 유명하다. 역사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교과서에서 봤던 그 로마의 수도교. 꼭 보고 싶었다. 하루 시간을 내어 세고비아를 갔다. 세고비아 가는 길 오후 세 시가 되어서야 세고비아를 가는 버스가 있는 moncloa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리턴 버스는 마감되어 여섯 시 버스밖에 예약할 수 없다고. 세 시에 출발해서 여섯 시 버스를 타려면 도착해서 관광은 불가능. 버스가 출발하기까지 짧은 시간 동안 긴 고민을 끝내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출발한다. 가는 동안 흐린 날씨에 '헉' 했다가 다시 맑게 개는 하늘. 날씨가 묘하다. 세고비아 수도교 수도교를 딱 만나는 순간. 그저 돌을 쌓은 것뿐인데도 참 이쁘다. 수도교는 로마시대 물을 나르기 위해 만들어졌다. 역사를 배우다 보면 꼭 보게 되는데 세고비아의 수도교는 이천 년 되는 역사 동안 가장 잘...
#마드리드가볼만한곳
#스페인백성공주성
#세고비야가볼만한곳
#세고비아야경
#세고비아수도교
#세고비아당일치기여행
#세고비아가볼만한곳
#세고비아11월여행
#세고비아11월
#마드리드야경
#마드리드꼭가야할곳
#마드리드근교여행
#스페인수도교
원문링크 : 백설 공주의 성과 수도교, 세고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