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의 붉은 성. 레드포트다. 레드 포트는 무굴제국 시절에 지어진 요새이자 황궁으로 쓰였던 곳. 레드포트는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많은 곳이다. 요새로서 영국이 지배 당시 영국군의 본부로 쓰이기도 했으며. 또 인도 초대 총리가 영국에 독립 선언을 한 곳이 이곳이라고 한다. 레드포트 입구 레드포트 입구로 가기 위해 성벽을 따라 걷는다. 인도에 적색 문화재가 많아서 인지, 인도는 이런 약간 바랜 적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레드포트는 붉은 성벽이 웅장한 곳이다. 이전에 봤던 아그라 포트와 비슷하지만 더 붉고 더 크다. 입구에선 줄을 서서 들어간다. 여긴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았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서양인들은 사진을 찍을 때 자기가 나오면 웃으면서 같이 찍는 편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피하려고 하는데. 인도 분들은 무표정으로 같이 찍어주는 편인 것 같다. 차타초크 레드포트 내성으로 들어가는 길엔 이런 상가가 있다. 이곳은 차타초크라고 불리는데 과거 상인들이 황실에 값비싼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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