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와이너리 투어, 테일러


포르투 와이너리 투어, 테일러

포트와인의 발상지인 포르투. 발상지 답게 포르투에는 와이너리 투어를 하는 곳들이 많다. 와이너리가 많다는 의미기도 하다. 와이너리 투어를 하는 와인 하우스들은 대표적으로 샌드맨, 그라함, 카렘 같은 곳들이 있다. 우리는 한국어 가이드를 제공하는 테일러(Talyor's Post)로 갔다. 재밌다. 나는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재밌었다. 약간 박물관 같은 느낌도 들고 좋았다. 루이스 다리 건너기 우리가 묵었던 숙소 기준으로 테일러는 도루강 건너편에 있다. 걸어서는 30분 정도. 루이스 다리 위쪽을 건너는건 처음이었는데, 높이가 있다보니 꽤나 무서웠다. 열차가 다니는 철도가 있고 철도 사이로는 구멍이 뚫려 바닥이 보인다. 다리를 건너면 보이는 풍경. 우리가 항상 보던 반대편의 포르투 풍경인데 여기도 참 좋았다. 이 날은 날씨가 정말 미쳤다. 테일러 가는 길 가는길에도 여지없이 사진을 찍는다. 여긴 나보다 희가 더 많이 좋아했나보다. 희 사진만 많은걸 보면. 가다보면 좋지 않은 골목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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