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힘이 세다


언어는 힘이 세다

언어는 참 대단한 것 같다. 환불 요구하며 울고 불고 난리 부린지 벌써 2달.. 이제 가사 도우미(Pembantu, 쁨반뚜)랑 농담하며 수다떨고, 길에서, 가게에서 만난 아무에게나 겁없이 질문도 한다.(물론 질문만 한다. 대답은 다 알아듣지도 못한다 ㅎㅎ) 특히 말이 안 통해서 하고 싶은 말, 시키고 싶은 일도 제대로 다 못한다는 친구들을 보며, 그 친구들 보다 나을 것 하나 없는 나에게 맘씨 좋고, 다정하고, 재미있고, 이해심 넓고, 배려심 깊은 주인이라는 말을 해주는 걸 보니 언어는 정말 힘이 세구나 하고 느낀다. 몇 마디 대화를 주고 받았을 뿐인데, 그 몇 마디가 인간에게는 참 커다란 것이었나 보다. 오전 수업을 앞두고 졸린다는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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