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을 대박작가라고 짓고나서, 대박이 뭔가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했다. 대박하면 당신은 무엇이 떠오르는가? 로또? 부동산?주식? 코인? 힘들이지 않았는데 발생하는 큰 수익? 사람은 뜻하지 않은 놀라운 상황이 발생하면 , 요즘 핫한 젊은이 말로, 헐~~대박이라고 한다. 대박이 좋은가? 쪽박보단 좋겠지만, 대박이 터지려면 박터지는 고생을 해야 대박이 날까 말까 함을 반백년생을 살면서 느꼈다. 난 이 대박이란 말도 결혼하고 나서 , 처음 써본 말이었다. 34살전엔 써볼 기회도 없었고, 내인생에 대박도 없었고, 쪽박도 없었다. 부모님 덕에 잘 먹고 잘 산 인생이었다. 그런데 , 결혼하고 마늘 장사를 하는 신랑을 만나다 보니, 신랑이 대박을 좋아했다. 장사대박, 그래서 매일 아침이면 대박계란을 해주고, 대박 짝짝짝! 대박 짝짝짝! 하고 왼쪽 오른쪽으로 하며, 퍼포먼스를 해주곤 했다. 꼭 껴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마중을 했다. 그럼 장사가 잘 돼곤했다. 그런데 , 것도 잠시 3년후 신랑이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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