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해 먹어야하는 날은?


잡채 해 먹어야하는 날은?

저녁에 된장국 끓여 있는거 먹었다. 된장국 간만에 먹으니 맛났다. 담날 점심에 잡채하려고 시금치 삶아 무치고, 간장과 참기름만 넣어 무친다. 양파반개 볶아 소금간하고, 당근한개 볶아 국간장과 마늘 넣고 한번 더 볶았다. 울집 양반 바짝 익히는거 좋아해서 야채가 다 모냥 빠진다 . ㅎㅎ 난 살아있는게 좋은데... 그래서 내가 좋아해서 많이 먹는 야채들은 살아있게 같이 먹는애들은 죽여준다...ㅎㅎ 버섯과 고기를 생강가루 마늘 간장넣고 볶는다. 거기 볶아 놓은 야채 넣고, 당면은 끓는 물에 두어줌 7분 정도 삶는다. 찬물에 헹궈 진간장 두술 참기름 한술 넣어 밑간해서 후라이팬에 가운데 부어 달달 볶는다. 완성~~~ 이쁘게 담는다. 작년 신랑 생일 11월에 해먹고 4개월만에 해먹었다. 간만에 먹으니 맛났다. 신랑이 맛있게 먹어서 좋았다. 아! 잡채해먹어야 하는 날은? 언제일까? 생일? 잔칫날? 음~~ 기분 잡치는날 ...ㅎㅎ 잡채가 맛있어서 기분좋아지니깐... 웃는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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