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국 골절상 수술.. 월드컵 어쩌나? (카타르 가는 지인도 비상)


손흥민 결국 골절상 수술.. 월드컵 어쩌나? (카타르 가는 지인도 비상)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이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손흥민은 마르세유와 챔피언 스리그 조별리그 D조 최종 6차전 원정에서 마르세유의 찬셀 음벰바와 공중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안면을 어깨에 강하게 충돌한 뒤 얼굴을 감싸 쥐고 쓰러졌다. 눈 주변으로 얼굴이 크게 부어 올랐고, 코에서 출혈도 발생했다.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됐는데 얼굴이 심하게 부어오르고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다가 결국 교체 아웃됐다. 손흥민이 교체 후에 병원이 아닌 라커룸에 남아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큰 부상은 아닐 수도 있다는 예상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 사진에서도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다. 결국 토트넘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왼쪽 눈 주위 골절을 안정화하기 위한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술 후 손흥민은 메디컬 스태프들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 카타르 월드컵을 코 앞에 둔 벤투호는 비상이 걸렸다. 손흥민 없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상이나 했을까? 상상하고 싶지도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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