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의 일화 모음


김삿갓의 일화 모음

김삿갓은 1807년에 태어난 조선시대의 위대한 시인 중 하나입니다. 김삿갓은 가명으로 본래 이름은 김병연이라고 합니다. 김병연이 김삿갓이 된 이유는 그의 할아버지 때문입니다. 김삿갓이 16세에 과거를 보러 갔는데 과거 제목이 홍경래의 난 때 반란군에게 항복한 김익순의 죄를 논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김익순의 죄에 대한 비난의 시를 썼고 그 과거에서 장원급제를 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그는 어머니에게 이 소식을 전했지만 어째서 인지 어머니는 슬피 울었습니다. 알고 보니 자신이 욕 한 김익순은 자신의 할아버지였고 자신이 역적의 자손임과 동시에 할아버지를 욕 한 것에 대한 운명에 그는 더 이상 하늘을 쳐다볼 수 없다며 삿갓을 쓰고 정처 없이 방랑했습니다. 김삿갓의 일화 전국을 방황하던 김삿갓은 어느 날 개성에 갔었습니다. 날이 저물어 어느 집에 하룻밤을 보내려고 했는데 주인은 땔감이 없어서 안 되겠다며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자 김삿갓은 다음과 같은 시를 남겼습니다. 읍명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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