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대 올해의 한자 모음. 1탄

일본 올해의 한자는 1995년부터 '일본 한자 능력검정협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그 해를 상징하는 한자 1가지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일본 전국에서 올해의 한자를 공모한 후 그중 가장 많이 응모된 한자를 선정한 합니다. 1995년 벼락 진(震) 1995년 1월에 발생한 '한신·이와지 대지진'사건, 금융기관 붕괴, 정치 불신, 독거미 소동 등 여러 가지 사건으로 일본인 마음이 많이 떨어서 선정했다고 합니다. 일본어로 '떨리다'는 후루우(震う)라고 발음하는데 그 앞 한자인 벼락 진(震)을 선정했습니다. 전체 응모수 중 10.39%를 차지했습니다. 1996년 밥 식(食) 여름에 0-157 대장균으로 집단 식중독과 광우병 파동 등 '먹을 것'에 대한 불안이 심해지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전체 응모 중 8.45%를 차지했습니다. 1997년 넘어질 도(倒) 금융기관이나 대기업의 잇따른 도산과 다이애나 원비, 마더 테레사 수녀 등이 병이나 사고로 쓰러진 사건 등 지금까지 있던 신화나 믿음이 잇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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