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의류 브랜드 - 독립문 PAT


한국 최초의 의류 브랜드 - 독립문 PAT

한국 최초의 의류 브랜드는 '독립문'입니다. 독립문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독립운동가가 창업했습니다. 독립문을 창업하신 독립운동가는 '월암 김항복' 선생입니다. 독립운동을 하다 김항복 선생은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했습니다. 옥살이는 하면서 배고픈 국민들을 위해 누구나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야 해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옥살이 중 깊은 인상을 받은 '독립문'을 상표로 사용하기로 결정합니다. 1947년 '대성섬유공업사'로 시작한 사업을 확장하여 1953년 '평안섬유공업사로'이름을 바꾸고, 1954년 독립문을 상표등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유명 속옷 기업인 백양(현 BYC)가 1955년이니 BYC보다 1년 앞서 만들어진 최초의 의류 브랜드입니다. 회사 이름에 평안이 들어간 이유는 그가 평양 남도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971년 회사명을 PAT(Pyoung An Textile)로 바꿉니다. 독립문 또한 BYC처럼 속옷을 주로 만들었습니다. 독립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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