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31.


2022.03.31.

오후 한시에 운동을 가다가 날씨가 너무 좋은 나머지 그대로 루프탑 카페의 야외 테라스에서 맥주를 두병 마시고 기분이 좋아져서는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집에 오는 것 읽고 싶은 책을 잔뜩 쌓아놓고 손에 잡히는 대로 이것저것 읽다가 까무룩 잠이 들었다가 또 깨었다가 하는 것. 친구의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온 중경삼림의 한장면을 보고서는 갑자기 오늘은 왕가위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 새벽 네시가 되도록 타락천사며 화양연화며 몰아서 봐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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