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멸실인정 신청 및 말소등록 사례(청주)

최근 들어서도 자동차의 행방을 몰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관련 문의가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2001년식 마티즈, 등록 번호도 '서울00가1234' 식으로 파란색 지역 번호였습니다. 2000년 초반의 추억의 차량이죠. 지금은 도로에서 보기 힘든 올드카로 취급되겠네요. 이번 차량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차량 소유자는 서울특별시에서 사업을 하던 중 외국에 사업차 나가면서 지인에게 명의변경 하고 사용하라고 차량을 인도하였습니다. 명의이전에 필요한 서류를 모두 건네 주었기 때문에 당연히 모든 게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었고, 이후에도 수시로 외국을 나갔다 오기를 10여년간 반복하였습니다. 자동차 멸실인정 신청 및 말소등록 사례,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 그런데 최근 소유자가 청주시로 주소지를 옮기고 나자 각종 과태료 고지서가 계속 날라왔고, 이때서야 당시의 마티즈 차량이 아직도 본인 명의로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 사건 차량의 행방을 찾아보기 위하여 백방으로 수소문 하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