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제니 광고 떼라 주류업계 자영업자 분노


아이유 제니 광고 떼라 주류업계 자영업자 분노

보건복지부가 아이유 제니를 비롯한 옥외광고를 금지하는 입법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주류업계 자영업자들에게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고를 줄인다고 주류 소비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과 함께 '국민 건강증진'이란 실효성에도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 속 영업이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이 고객 방문이 한층 뜸해질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4월 1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주류 광고 금지 대상을 확대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상태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부터 옥외 대형 멀티미디어 광고가 금지된다. 주류 회사가 운영하는 영업·운반 차량이나 동네 식당에서도 술병 그림이나 술 브랜드명을 넣은 광고 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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