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주] 소설의 숲으로 여섯 발자국 Six Walks in the Fictional Woods


[제22주] 소설의 숲으로 여섯 발자국 Six Walks in the Fictional Woods

소설의 숲으로 여섯 발자국, 움베르토 에코 지음, 손유택 옮김, 열린책들, 1998. SIx Walks in the Fictional Woods, Umberto Eco, Harvard University Press, 1994. 겨울이 되면 자연스레 책장에서 소설을 집어들게 된다. 조금 길고 묵직할수록 더 손이 간다. 올 겨울에는 소설을 읽기 전에 소설의 숲으로 몇 발자국 들어가 보기로 한다. 지옥도 연옥도 아닌 숲에서 여섯 발자국 쯤이야! 그것도 베르길리우스만큼 믿음직하면서도 그보다는 유머러스(?)할 것 같은 길잡이 에코의 안내라면 :) 첫 번째 강의인 '숲속으로 들어가기(entering the woods)'에서는 '독자의 역할(The role of the reader)'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수한 사건과 인물이 등장하는 세계를 구성함에 있어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말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야기는 암시를 할 뿐이어서 독자 스스로 언급되지 않은 부분을 채워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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