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해보니 의외인걸요?


직접해보니 의외인걸요?

별로 친하진 않은 친구가 저를 자기네 집으로 초대해서 요리를 가끔씩 해주더라구요. 머,,,별로 딱히 맛난다고는 할수 없었지만 정성이 깃들여진 음식을 보니... 마음에서 감동이 짠하네요. 그래서 저도 오랫만에 그 친하지 않은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기 위해서 큰맘먹고 집으로 초대를 했는데요. 그냥 우리 집에서 밥 먹자고 말하니 흔쾌히 수락을 하네요! 아~~~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무척 고민이 되었구요. 그냥 티비에서 가끔나오는 수분없는 수육과 보쌈김치를 해줄까요? 아님 즉석 떡볶이? 그리고 아주 맛있는 동래파전 몇장 부치고 육류로는 불고기 또는 돼지갈비찜 등등을 고민하고 있어요. 일전에 진짜 오래간만에 일본에 사는 누나가 집에 놀러 온다고 해서 그날따라 돈까스를 먹고 싶다해서 또 열심히 만들어 봤는데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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