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는,,,차이콥스키의 10월을 듣고 싶어요


10월에는,,,차이콥스키의 10월을 듣고 싶어요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을, 10월이 시작되었어요. 10월에 꼭 하고 싶은 일은? 맞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 10월이 시작되었어요. 전 우선, 차이콥스키의 사계 중에서 ‘10월 : 가을의 노래’을 듣고 싶어요. ‘가을, 가련한 난초 위로 내려앉고, 낙엽은 바람에 흩날린다.’ 톨스토이의 시구절을 소재로 차이콥스키는 아주 기깔난 음악을 완성하였잖아요. 듣기만 해도 눈물이 조르르 흐를 것 같아 타인과는 듣고 싶지 않아요. 이 음악은 깨지기 쉬운 유리 갬성의 소유자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슬픈 감성이 잘 묻어있는 곡이거든요. 가을을 타지 않는다고 큰소리치는 대한민국의 남자들이여, 어서 와서 10월 가을의 노래를 들어보시라. 감정의 요동 없인 들을 수 없는 곡을. 많은 걸 하고 싶지만, 이걸 듣는 것이 제가 10월에 꼭 하고 싶은 일이에요. 그러고 나서 대한민국 10대 명소 카라반여행을 이 10월에 하고 싶어요. - 차이콥스키,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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