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전,,, 애들아, 이리 온


삼색전,,, 애들아, 이리 온

전이라 함은 재료를 곱게 다져 밀가루를 입히고 달걀물을 발라서 지져주는 것이라는데, 애들이 좋아하는 음식이겠다. 오늘의 악마는 세 가지 재료로 만들어 보는 여러 가지 삼색전이다. (1) 애호박전 우선 애호박을 씻어 0.5cm 두께로 썰어 소금물에 10여 분간 절여둔다. 물기를 제거한 후, 밀가루를 먼저 입히고 나서 달걀물을 발라 앞뒷면을 지져주면 된다. 이때 홍고추나 쑥갓으로 장식을 해주면 시각적으로도 보기가 좋다. 팬에 기름으로 살짝 코팅을 한 후 애호박을 넣어 지져내면 잘 타지 않는다. (2) 새우전 새우의 내장을 제거할 때는 두 번째 마디에 이쑤시개로 찔러 넣어서 검은 실같은 내장을 꺼집어낸다. 머리를 잘라낸 뒤, 껍질을 제거할 때는 꼬리 마디를 남겨둬야만 나중에 흐물흐물해지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달걀물을 바를 때 모양이 흐트러져서 보기에 좋지 않다. 강사님의 내장 꺼내는 시범 그다음 등 쪽에 칼집을 넣어 펼쳐준 뒤, 소금과 흰 후추로 밑간을 한다. 이때 등 쪽이 아닌 안쪽...



원문링크 : 삼색전,,, 애들아, 이리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