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산 스님 - 부처님께 재를 털면


숭산 스님 -  부처님께 재를 털면

부처님께 재를 털면 저자 숭산 출판 여시아문 발매 1999.09.21. 하루는 시카고에서 온 학생 하나가 프로비던스 선원을 찾아와 숭산 선사께 '선이란 무엇입니까?'하고 질문하였다. 선사께서는 주장자를 머리 위로 치켜들고는 말씀하시길, '이해하겠느냐?고 했다. 그 학생은 '모르겠습니다.'하고 대답했다. 선사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그 모르는 마음이 바로 너 자신이다. 선이란 바로 그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제 자신에 대한 이해라는 것이 무엇입니다?'가르침을 베풀어 주십시오.' 선사께서 말씀하셨다. '과자 공장에서는 동물 모양의 과자나 자동차 모양, 사람 모양 또는 비행기 모양의 과자 등 각기 다른 모양의 과자를 구워낸다. 비록 이름과 모양이 다른 과자들이지만 그것들은 모두 다 같은 반죽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맛이 똑같은 것이다. 이와 같은 이치로, 우주 만물도 - 해, 달, 별, 산, 강, 사람 등과 같은- 비록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다른 모양을 하고 있으나 본래 그 본질은 ...


#강을건너면배마저버려라 #거기에몰락놓아버려라 #깨닫는법 #내안에하나님자성내안에부처님견성 #법문 #숭산스님 #알아차림그냥알아차림 #오직모를뿐오직행할뿐 #자성을

원문링크 : 숭산 스님 - 부처님께 재를 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