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국가 통신망 마비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톡, 카카오T 등 카카오 주요 서비스들이 5시간 넘게 먹통 이용자 수 5000만명에 달하는 공룡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수의 카카오 서비스가 15일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전 국민이 비상이 걸렸다.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카톡)이 10.15일 오후 네이버 검색부터, 뉴스, 쇼핑, 카페, 스마트스토어 등의 서비스 일부 영역에서 송수신과 로그인이 ‘먹통’이 됐다. 난데없이 카톡이 안되길래, Wifi가 잘못되었는 줄 알았다. 원인은 판교에 있는 SK C&C 데이터센터의 화재 때문이다. 데이터 센터가 단 한 곳이라는 것도 상식 밖의 경영이다. 만약 카톡회사가 외부공격으로 사고가 나면 국가와 국민들은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정부는 국민들이 제2의 정보망을 이용할수 있는 시스템회사를 국가든 민간이든 서둘러 설립해야 한다 국민메신저가 이러면 안되지. 카카오T 앱이 먹통이 되면서 앱으로 콜을 받는 택시 기사들이 분통을 터트렸다. 특히 카카오T블루, 카카오T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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