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부터 육아휴직을 계획중입니다. 육아휴직은 1~2년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섣불리 회사에다 말하기에는 마음의 준비도 재정적인 준비도 안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첫째가 초등학교를 들어가 유치원비가 빠지는 올해를 적기로 여기고 기다렸습니다. 나이 43세가 되는 올해. 새로운 출발을 해보고자 육아휴직을 활용함에 앞서 내가 왜 육아휴직을 계획하게 되었나 돌아봅니다. 누구보다 회사에서는 인정받고 싶었던 내가 말이지요... 첫째, 새롭게 하고 싶은일이 생겼기 때문이다. 천연발효빵. 우선은 천연발효에 관심이 생겼고 이를 빵으로 만들어 팔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작년 1월~3월은 주말마다 학원에서 빵만드는 법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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