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 금산 보리암 - 구름 속의 절


[남해 여행] 금산 보리암 - 구름 속의 절

보리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있는 남해 금산 보리암. 오전 열한시 반쯤 도착했다. 복곡 제2주차장에 주차(5천원)를 하고 입장료(1천원)를 내면, 드디어 보리암으로 가는 산책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상하게 구름인지 안개인지가 온 사방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마치 구름 속에 있는 것 같았다. 더운데, 덥지 않은데, 더운... 이상한 날씨. 이 상태로 올라가면 뭐가 보이기나 할까...? 하는 불안감을 가진 채 약 1km 남짓의 산길과 계단을 지났다. 그리고 도착하니까 보인 것... 구름 속 하얀 절 지금 보니 맨 첫번째 사진의 오른쪽 밑엔 도대체 뭐가 찍인 걸까; 우리가 높이 올라온 건지 구름이 낮게 깔린 건지... 사방에 온통 희뿌연 구름만이 보였다ㅋㅋㅋ 찾아보니까 금산 높이가 681미터라는데... 아니 여기 밑에 경치가 좋다면서요... 왜 하필 우리가 왔을 때 날씨가 이 모양인지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 구름 속에 있는 경험을 또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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