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3 (화) C랑 일하기 싫다.


2018. 11. 13 (화) C랑 일하기 싫다.

Perth 2018. 11. 13 (화) C랑 일하기 싫다. 지놘킴 2018. 11. 14. 18:4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출근하자마자 부터 C는 역시나 설거지는 하기 싫어가지고 안하고 있었다. 플라이 아웃데이라서 오전에는 많지 않다고 쉐프 M이 말해줬다. 본인도 오늘 나간다고 하면서 내일쉬고 목요일에 올거야 금요일부터는 데이타임이야 라고 했다. R은 다시 본인의 일인 하우스 키핑으로 돌아갔다. 뭐 역시나 반복되지만 일이 많지도 않았고 C가 대충 천천히 하는 것이 꼴보기 싫어서 나도 느릿느릿 천천히 일을 했다. 그랬더니 평소보다 늦는 것을 아는지 9시까지 설거지를 하니까 언제 끝나냐고 와서 은근슬쩍 빨리하라는 눈치를 줬지만 그냥 천천히 했다. 지 편한 것만 하려고 하는게 너무나 꼴보기 싫었다. 나중에 보니 풀타임이라 헤드쉐프도 매니저도 알지만 뭐라고만 하고 그냥 두는 것이었다. 뭐 일을 아이에 안하는 것도 아니니까 뭐라고 할 수는 없어서 그냥 두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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