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7 (토) 노예화 & 약간의 지침


2018. 11. 17 (토) 노예화 & 약간의 지침

Perth 2018. 11. 17 (토) 노예화 & 약간의 지침 지놘킴 2018. 11. 18. 20:4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트럭데이였던 어제 좀 무리하고 늦게 퇴근한데다가 잠을 덜 잤더니 완전 피곤한 하루 였다. 오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알지 못할정도로 지나갔다. C가 술마시냐고 물어보면서 같이 한잔하자고 했지만 알겠다고 하고 말았다. 뭔가 친해지면 피곤할것 같았기 때문이다. 트럭데이를 하고 남은 물건들이 조금 있었는데 그걸 정리하면서 이것저것 청소했다. 내가 청소를 하러 온건지 키친핸드를 하러 온건지 헷갈릴정도로 청소를 많이한다. 프렙을 하고 싶은데 칼은 종이 박스 테이프제거시에만 쓴다. 뭐 그것도 빵칼로 자르기는 하지만 말이다. 매니저 A랑 바뀐 헤드쉐프는 자꾸 노예화 시키려고 하는지 너가 최고라고 장난친다. 뭐 그냥 하는 이야기 인 것 같지만 쉐프도 장난을 많이치고 눈이 마주칠때마나 윙크하고 이것 저것 챙겨준다. 매니저도 물집나서 걷는게 이상한 것을 눈치채고나서 너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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