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9 (토) 미친 집주인 & 헤드쉐프싸움


2018. 12. 29 (토) 미친 집주인 & 헤드쉐프싸움

오늘 하루종일 빡침과의 싸움이었다. 안그래도 인원수 3명이었다가 2명으로 줄어서 정신이 없는데 헤드쉐프가 사사건건 참견이었다. 야간근무자에게 이거이거 똑바로 해달라고 적어두는 것에 트집을 잡았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누가 좋아하겠냐고. 내가 적은거 아니고 난 적은거에 더 붙여적은거다. 그러니까 그사람한테 가서 말하라고 했더니 지우란다. 왜 지우냐고 그걸 말했더니 지 할말한하고 갔다. 그래서 똑바로 너일 해달라고 적힌것만 지우고 일해달라고 한건 남겨두었다. 그랬더니 코웃음치면서 혼자 지랄지랄을 하기 시작하는데 어쩌라는거냐는 반응을했더니 그제서야 이것저것 안되어 있던것을 지가 본것을 가지고 야간조에게 지랄하겠다고 했다. 굳이 트집잡을 필요 없는 것들까지 잡으려 하길래 그딴건 하지말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했다. 냉동고도 펜이 고장나서 온도가 겁나떨어져 있는데 뭐 나는 3일내내 쉐프이야기 했고 쉐프가 헤드쉐프한테 이야기 했을꺼니 이제 내 알바 아니고 그냥 지내려고한다. 오늘 인도네시아인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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