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14 (목) 프리스쿨 & 더위 & 클라이밍


2019. 02. 14 (목) 프리스쿨 & 더위 & 클라이밍

아침에 일어나서 뒹굴거리기를 몇 시간 음식재료가 없어서 그냥 굶었다. 그리고 프리스쿨을 가기 전 수선을 맞기고 폐점시간을 잘못 알아서 못 찾은 수선 옷을 찾았다. 뭐 사타구니부분이 5cm가량 찢어져서 어려운 것은 아니었고 천을 덧대서 해준다더니 그냥 재봉해두었다. 뭐 그래도 깔끔하게 해주어서 티가 안 나니까 그냥 가지고 나왔다. 20시간이상 굶은 탓에 허기가 너무 져서 푸드코트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았다. 그나마 기다리기 만만한 헝그리 잭스에서 햄버거를 주문해서 받아들고 프리스쿨로 갔다. 프리스쿨에는 한국 사람들이 다시 많아지기 시작했다. A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는데 역시나 종종 본 J 빼고는 아무도 내가 한국인인줄 모른다. 아무도 한국인으로 안본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웃었다. 심지어 선생님들도 자주 보지 않으면 그냥 일본과 관련된 것을 나에게 묻는다. 오늘도 Q선생님은 오지 않아서 그냥 A선생님 수업을 들었다. 숙어에 관련되어서 수업을 진행했는데 숙어와 단어 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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