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3. 13 (수) 지옥같은 아침 & 크립팩 & 프렙 & 방이동 & 빌어먹을스케줄러 & 집주인문자


2019. 03. 13 (수) 지옥같은 아침 & 크립팩 & 프렙 & 방이동 & 빌어먹을스케줄러 & 집주인문자

오늘은 아침부터 미친듯이 바뻤다. 처음에는 이유를 몰랐는데 다 쉐프 탓이었다. 본인이 버려야 했어야 했던 음식들을 찾아내서 하나씩 버리고 가져와서 설거지거리가하루가다르게 늘어나서생긴일이었다. 사용기한날짜가 3월 10일 11일 12일 13일인걸 보아하니 4일정도 안 치운거다. 무슨 셧다운을 했던 것 처럼 미친듯이 쏟아져 나왔는데 마지막에는 쉐프가 닦아야할 것 까지 해달라고 하고 갔다. 내일 떠나면서 헤드쉐프와 교체하는데 걸리기 싫어서 오늘 다 처리하려고해서 일이 많았던 것이다. 정신없이 지나가서 9시까지 거의 쉬지도 못하고 일했다. 평상시 같으면 조금 놀면서 널널하게 했을건데 말이다. 한창 일하고 있는데 쉐프 B가와서 오늘은 주방에만 있냐고 물어보더니 하루종일 주방이라고 했더니 오늘은 본인 좀 도와주면 안되냐고 물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나머지일을 다정리하고 쉐프 B에게 갔다. 크립팩 60개나 준비해야되서 시간이오래 걸렸다. 같이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1시간 가까이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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