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7. 09 (화) [호주 워홀 퍼스] 퍼스 광산 클리너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인종차별? + 어디나 병신은 있다 & 인종차별


2019. 07. 09 (화) [호주 워홀 퍼스] 퍼스 광산 클리너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인종차별? + 어디나 병신은 있다 & 인종차별

일어났다 자기를 반복했다 진짜 할게 없어서 차라리 잠이나 더 자자고 생각하고 눕기를 반복했다. 그러고 출근시간 30분전에 밥먹으러 갔는데 혼돈의 도가니였다.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얼마나 더 늘었냐고 물어보니까 1800명이 넘는다고 했다. 평상시 500명정도라면서요 아무리 셧다운이지만 4배가까이를 받으면 주방사람들 어떻게 버티는거죠? 자다깨서 우체국 문자를 보고 집에 없으면 우체국으로 가져가줘라고 보냈는데 '응 너무 늦음 이미 배달했어' 이렇게 날아오길래 깜짝 놀래서 확인해보니 룸메이트 J가 도착함이라고 사진과 메세지를 보내주었다. 룸메이트 J가 매일 일가다가 오전 청소잡을 그만두었는데 이게 이렇게 호재로 작용할줄이야 감사합니다 룸메느님! IDP로 한번 속을 썩이더니 이제는 일을 제대로 해주시는 군요 호주우체국님 멘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주에 온다고 하던게 계속 라디오에서 나오더니 이제는 인스타까지 뜨기 시작했다. 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프리시즌 호주 투어는 이해를 하는데 왜 리즈유나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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