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8. 15 (목) [호주 워홀 퍼스] 프리스쿨 & 클라이밍 & 광복절


2019. 08. 15 (목) [호주 워홀 퍼스] 프리스쿨 & 클라이밍 & 광복절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서 또 내려가서 뒹굴거리다 올라와서 다시 자기를 반복했다. 원래는 옷과 신발을 보러갈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귀차니즘으로 패스했다. 1시에 하는 ANPC 프리스쿨을 가려고 준비하다가 빨래를 널다가 늦게나갔다. 버스가 1시 7분버스인데 왜 1시 20분에 오는거죠? 다음 버스는 22분인데 2분텀으로 버스가 오겠네요 항상 버스시간이 맞지않게 움직이는 퍼스이지만 매번짜증은 난다. 도착해서 어드밴스 반으로 들어갔는데 평소에도 10명 내외로 사람이 적지는 않다. 하지만 오늘은 내가 들어갈때만 해도 16명정도였는데 어느새 21명이 되었다. 바글바글 했지만 아는 얼굴은 5명 남짓이었고 새로운 친구들과 인사도 하고 대화도 했다. 법정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선생님 A는 나보고 지난주에 했던거라 너한테는 어려울 수 있다며 너무 좌절해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라고 이야기해주었다. 그러면서 선고된 형량이 많은지 적은지를 상대방을 설득하라고 하셨는데 양쪽에 다 서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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